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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꿀-효능덩어리/천연꿀-일반

효능덩어리 천연꿀 중 에어본허니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

안녕세요 <효능덩어리, 천연꿀에 미치다, 태미앤프렌즈> 입니다.

천연꿀과 가공꿀의 차이

천연꿀은 가열가공을 거치지 않아, 항균, 항염, 항산화 효능이 모두 살아있는 천연 건강식품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효능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열가공을 거치지 않은 천연꿀이어야 한다는 점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와 공장에서는 섭씨 63.5도 이상으로 가열가공하는 공정을 사용하여 꿀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온도가 되어야만 꿀 안에 녹아 있는 천연 밀랍성분인 비즈왁스 Beeswax 성분을 걸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왁스는 위점막의 건강 강화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 완전히 무해한 다소 흰색을 띠는 천연 성분이지만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생산이 완료된 꿀제품의 열과 빛에 대한 노출에 대해 신경쓰고 싶어하지 않는 회사들은 대부분 이 온도까지 가열하는 프로세스를 거친 꿀 제품을 생산합니다. 이런 꿀이 바로, 영양소가 전혀없는 당분 덩어리인 가공꿀입니다.

천연꿀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이유

반면, 천연꿀의 경우 가열가공을 거치지 않으면서 나뭇잎, 곤충의 날개껍질과 같은 대형 불순물만을 걸러내어 포장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수작업이 많이 필요하며, 점성이 높은 천연꿀의 특성 때문에 빠른 속도로 대량생산하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국내외의 수많은 천연꿀 업체들이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하고, 소규모 양봉업체의 형태로 천연꿀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전세계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인데,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꿀이 생산되는 뉴질랜드에서도 그와 같은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뉴질랜드의 천연꿀 및 가공꿀 회사

중국에 이어 세계 제 2위의 꿀 수출 규모를 자랑하는 뉴질랜듣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콤비타, 마누카헬스와 같은 업체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아라타키, 에그몬트, 한츠허니 등 수백개 이상의 꿀 업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업체들은 위에서 언급한 가열가공 공법을 사용하여 단가를 낮추고, 낮은 단가에 높은 마진을 붙여 해외 수출에 주력하는 가공꿀 업체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꿀을 생산해서 그 가격이 아니면 꿀을 먹지도 못할 누군가에게 꿀을 사먹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면에서 이 회사들의 역할은 긍정적이지만, 꿀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은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왜냐하면, 뉴질랜드 현지인들은 가공꿀이 아닌 천연꿀을 주로 사먹기 때문입니다. 천연꿀에는 Unfiltered, Undamaged, Unheated, Unpasteurized, Unprocessed, Raw Honey 와 같은 라벨 표기가 있으며, 그렇지 않은 꿀은 모두 가공꿀입니다. 최소한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그렇습니다.

뉴질랜드 전국민의 생필품 쇼핑센터 역할을 하는 Pak'n Save, New World, Countdown 같은 곳에 가면 가장 높은 비중으로 놓여있는 꿀은 언제나 천연꿀이며, 가공꿀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천연꿀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비중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이,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에어본허니 제품입니다. 에어본허니는 가열가공을 하지 않고도 꿀을 대량 추출해해는 뉴질랜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천연꿀 업체는 이루지 못한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생산단가를 좀 더 낮출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다른 업체들이 모방할 수 없는 기술적 장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형마트가 아닌 유기농 혹은 Organic 건강식품점에는 천연꿀 제품 중 일부 특정 지역에서, 특정 양봉가에서 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천연꿀 제품만 전시되어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가공꿀 브랜드 제품은 결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뉴질랜드 사람들은 가열가공하지 않은 천연꿀일수록, 대량생산되지 않고 최소한의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 제품일수록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는 기본적으로 농업국가이며, 뉴질랜드 사람의 가족이나 지인중 누군가는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천연꿀을 먹고 자랐고, 그 맛과 향, 영양분, 가치에 대해서 이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이상이 되어갈수록 천연꿀이 아니면 구매하지 않습니다.

천연꿀의 단점, 비싼 가격을 극복한 에어본허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천연꿀은 높은 점성으로 인해 가공이 까다롭기 때문에 소품종 소량생산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에어본허니는 자체 특허 공법을 통해 가열가공 없는 천연꿀의 대량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이로인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천연꿀이 가진 항균, 항염, 항산화 효능을 모두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본 생산원가는 가공꿀보다 높기 때문에, 원가를 기준으로 고율의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일부 나라에서는 천연꿀의 수입과 판매가 어려운 편입니다. 국내에서도 수입꿀에 대해 무려 25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다보니 2010년 경 면세쿼터를 받아 에어본허니를 수입하던 이마트 역시 결국 수입과 유통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소비용 해외직구의 경우 천연꿀에 대해서도 면세혜택을 받아 통관이 가능하므로, 개인입장에서는 여전히 에어본허니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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