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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꿀-효능덩어리/천연꿀-마누카꿀 Manuka

효능 덩어리 천연 마누카 꿀의 항균효과 UMF MGO Pollen Count

안녕하세요 <효능덩어리 천연꿀에 미치다, 태미앤프렌즈> 입니다.

 

천연꿀의 핵심 효능

가열가공을 거치지 않은 모든 종류의 천연꿀은 항균, 항염,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연꿀의 항균 효능은 박테리아의 생명유지 기전을 억제하거나 파괴하므로, 소화 흡수와는 상관없이 작용하며, 항염, 항산화작용은 체내 흡수된 이후의 작용이므로 천연꿀에 포함된 피토케미칼 즉, 미량영양소, 효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미네랄, 비타민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천연꿀의 항균 효능 NPA 와 PA

천연꿀의 항균 효능은 그 작용 방식에 따라 Hydrogen Peroxide 라고 불리는 PA Peroxide Activity 항균효능과 NPA Non Peroxide Activity 항균효능 으로 구분됩니다. 모든 천연꿀은 PA 항균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가열가공 후의 천연꿀은 PA 항균 효능을 상실합니다. 반면, 천연꿀 자체의 특성이 아닌 MGO Methylglyoxal 와 같은 특정성분에 의존하는 NPA 항균효능은 가열가공 여부와 상관없이 유지되며, 뉴질랜드의 마누카꿀은 MGO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NPA 항균 효능을 보이는 대표적인 꿀입니다.

UMF 등급

UMF 는 Unique Manuka Factor 의 약자로, UMFHA 즉 UMF Honey Association 에서 부여하는 NPA 항균성 등급 기준입니다. UMF 수치의 기본적인 의미는, '동일 농도의 페놀용액과 같은 수준의 항균성' 입니다. 즉, UMF 10 등급이라면 10% 의 페놀용액과 같은 항균 효능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UMF 등급은 마누카꿀의 진위여부, 가열가공 여부를 판정하거나 보장하지 않으며, NPA 와 PA 항균효능 가운데 NPA 항균효능만을 측정한 수치입니다. 자연상태의 마누카 꿀의 NPA 항균등급은 UMF 기준 10 을 거의 넘지 않으므로, UMF 10~30 등급의 마누카꿀은 가열가공 혹은 숙성을 통해 MGO 성분을 증가시킨 제품입니다.

MGO

MGO Methylglyoxal 는 NPA 항균효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마누카 꽃의 넥타르에서 유래한 DHA Dihydroxiacetone 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MGO 성분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인위적인 가열, 인위적인 숙성, 인위적인 DHA 성분의 추가투입 등의 방법으로 계속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상태의 마누카꿀은 MGO 기준 260 mg/Kg 를 거의 넘지 않으므로, 높은 MGO 수치를 가진 꿀은 가열가공 혹은 인위적인 숙성을 거친 제품입니다.

Pollen Count

식품에 관한 국제 표준인 International CODEX 표준에 따르면 모든 종류의 꿀은 꿀의 밀원이 되는 꽃의 종류를 반영하는 Pollen Count 혹은 Pollen % 에 의해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마누카꿀의 경우 CODEX 표준은 마누카 꽃의 꽃가루 비중이 70% 이상이어야만 '마누카' 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만약 마누카 꽃가루의 비중이 70% 가 되지 않는다면 단일화밀 Monofloral Honey 이 아닌 다원화밀 Multifloral Honey 로 분류되므로, 마누카꿀이 아닌 잡화꿀로 라벨링되어 판매됩니다.

NPA 항균 효과 vs 항균 항산화 항염 효과

UMF 등급은 NPA 항균 효능을 측정한 것일 뿐, 해당 항균효능이 MGO 성분에 의한 것인지, 혹은 다른 항균효능에 의한 것인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MGO 등급은 MGO 라는 NPA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을 표기하였으므로, 그나마 마누카꿀에서 기원한 NPA 항균 효과 라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UMF 등급이든 MGO 등급이든 모두 NPA 항균 효과에 대한 정보만을 전달할 뿐입니다.

가열가공을 거치지 않은 천연꿀은 PA, NPA 항균 효과와 더불어 피토케미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미네랄, 비타민 과 같은 미량영양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으므로, 신선식품으로서 항염, 항산화 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 자료에서 측정한 천연 르와레와 꿀의 PA 항균 효능은 21%의 페놀용액과 같았는데, NPA 항균수치인 UMF 20 수준과 대등한 PA 항균 효능입니다.

가열가공의 또다른 그림자, MGO 독성이슈

MGO 즉 메틸글리옥살은 실험실에서도 합성이 가능한 일종의 독성물질이며, DHA 성분이 산화 Decay 되면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노화를 촉진합니다. 체내에 잔류하는 MGO 는 알츠하이머등 노인성 기저질환의 원인물질로 의심되는 AGEs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의 전구체 Precursor 이므로, 기본적으로 먹어서 좋을게 없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천연 마누카꿀에 들어있는 MGO 성분은 체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박테리아에만 선택적인 독성을 나타내는데, 이를 '선택적 독성' Selective Toxicity 이라고 부릅니다. 마누카꿀에 포함된 MGO 가 어떻게 선택적 독성을 나타내어 인체에는 안전한지에 관해, 아직 명확한 연구결과는 없으나, 천연꿀의 다른 효능들과 마찬가지로 천연 마누카꿀에 포함된 효소와 체내 효소가 모두 함께 반응하여 결과적으로 선택적 독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학계의 마누카꿀과 MGO 성분의 항균 효능에 관한 연구는 Wound Healing 즉 피부외상 치료분야로 집중되어 있으며, 먹는 꿀의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에 대한 연구는 Unprocessed Honey 즉 가열가공을 하지 않은 천연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결론은 천연꿀

NPA 항균 효능은 천연꿀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이지만, 천연꿀이 가열가공 된 후 마지막까지 유지되는 유일한 효능이다보니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MGO 의 독성 이슈로 인해 학계의 연구는 피부외상치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먹는 꿀, 혹은 먹는 마누카꿀은 어떤 제품이어야할까요? 결론은 가열가공을 거치지 않은 천연꿀 혹은 천연 마누카꿀 입니다. 그래야만 천연꿀의 PA, NPA 항균효능과 항염, 항산화 작용까지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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